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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저널

페메 읽음표시 아직도 모름?


상대방이 내가 보낸 문자를 '읽씹', 읽었는데도 씹었는지를 알려면 문자를 봤는지 확인하는게 먼저다.


카카오톡은 숫자가 남아 있으면 읽은거고, 남아 있으면 아직 읽지 않은 상태다.


페메, 페이스북 메신저도 읽음표시로 이를 표시해 주고 있는데, 이를 잘 모르고 오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페메 읽음표시 [1] 전송됨


페이스북 메신저는 크게 두가지로 읽음표시를 해주고 있다.


그 중 첫번째는 '전송됨'으로, 이는 아직 상대방이 메시지를 읽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톡과 비교하면 아직 숫자가 남아 있는 상태인데, 스마트폰에서 비행기 모드로 메시지를 확인할 경우 메시지를 읽었음에도 이같은 표시가 남아 있을 수 있지만 그것까지 생각하면 복잡해 진다.



만약 메시지 밑에 아무런 글씨가 표시돼 있지 않다면?


내가 쓴 메시지, 문자를 클릭해 보세요.


상대방이 아직 문자를 읽지 않았다면 메시지 아래 '전송됨' 이라는 문구가 표시돼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페메 읽음표시 [2] 읽은 시각 표시


상대방이 내가 보낸 문자를 읽으면 메시지 아래 '전송중'이라는 문구가 아닌 읽은 시각과 함께 '읽음'이란 문구가 표시된다.


이경우 상대방이 메시지를 확인한 상태다.


읽은 시각과 함께 '읽음' 문구가 표시됐음에도, 답장이 오지 않는다면 이는 '읽씹' 당한 상태!!



갑자기 읽씹하는 썸남, 썸녀 심리


분명히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갑자기 30분 넘게 문자에 대한 답장이 없으면, '내가 오바한건가?' '얘는 나를 좋아하지 않나?' 등 잡생각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썸남, 썸녀!! 문자를 읽고도 읽씹하는 이유는?



사람은 상대방이 자신의 예측에서 벗어난 행동을 하면 누구나 불안을 느끼게 된다.


고작 답장 하나 받지 못했을 뿐인데....


하지만 분명히 명심해야 할게 있다. 상대방과 타인의 마음을 속단할 필요는 절대 없다는 사실!!



급한 일이 있을 수도 있고, 문자를 보내지 못할 상황은 따지고 보면 수만, 수천가지다.


설사 내 불안대로 이별을 하게 된다거나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그것은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불안은 사라진다.


내가 생각하는 최악의 상황은 현실이 아니라 상상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고, 그와 그녀를 믿어보고,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내 인생에 있어 이는 큰일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두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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