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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널33

생리전 냉 색깔 자궁건강 신호 여성 생식기에서 나오는 질 분비물을 뜻하는 냉은 질에 있는 땀샘이나 바르톨린샘 등 분비샘에서 나오는 분비액과 노화로 떨어져 나온 질벽 상피세포, 자궁경관 점액 및 자궁내막과 나팔관 분비물, 질 안에 사는 세균 분비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냉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자극에 의해 분비되며 여성이라면 누구나 배출하는 정상적인 분비물로, 질의 습도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데, 색 및 냄새, 양, 질감에 따라 몸의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기도 한다. [1] 생리전 냉 색깔 질 내부는 본래 산성을 띠고 있어 정자가 살아남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냉이 질 주위를 둘러 싸면서 정자의 이동을 도와 임신을 용이하게 하기 때문에 배란일에 냉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생리전 건강한 여성에게서 나오는 냉.. 2019. 8. 14.
똥구멍 가려움 항문소양증이 원인 항문이 가려워도 주위에 사람이 있으면 긁지도 못하고 참지도 못해 괴로워 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똥구멍은 통풍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늘 신경써야 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항문주위 피부가 지속적 혹은 일시적으로 심한 가려움증을 나타내는 증상을 항문소양증이라 한다. [1] 항문소양증 원인 항문소양증은 배변 후나 잠자리에 들때 항문 주위가 가려운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전체 인구의 1~5%에게서 발생하며, 남자가 여자보다 4배 많고 술과 담배를 많이 하는 사무직 종사자에게 흔히 나타난다. 똥구멍 가려움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항문소양증의 70~80%는 특정 질환과 관련이 없으며, 대부분 일상 생활습관과 관련이 깊다. 평상시 항문 주의를 잘 씻지 않거나 배변 후 뒷처리를 깔끔하게 못하는 경우 잔여물이 항문을 .. 2019. 8. 12.
꼬리뼈 튀어나옴 원인과 치료 최근 꼬리뼈 튀어나옴 증상을 호소, 이에 대한 원인과 치료에 대해 궁금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꼬리뼈가 돌출돼 있으면 압력을 받아 발생하는 통증도 문제가 되지만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질 경우 골절 위험도 높아져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다. 꼬리뼈 튀어나옴 원인 [1] 잘못된 자세 특별한 외상 없이 꼬리뼈가 튀어나오는 주요 원인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는데 있다. 골반이 틀어지는 이유는 허리를 구부정하게 앉거나 비스듬하게 기대는 자세 등도 문제가 되지만, 다리를 꼬는 행동이 주요요인으로 꼽힌다. 다리를 꼬고 앉으면 한쪽 골반에만 몸무게가 실리면서 반대쪽 골반 근육이 심하게 당겨지기 때문이다. 골반이 틀어지면 골반과 연결된 척추가 휘어지면서 주변 신경 조직을 압박하는데, 이로.. 2019. 8. 10.
발등 인대 늘어났을때 초기대처가 중요 인대는 조직에 혈관이 별로 없는데다 혈액을 통해 재생인자가 잘 공급되지 않아 한번 다치면 잘 회복이 되지 않는다. 특히 발등인대는 늘어나거나 손상을 입으면 발을 내딛는 것이 힘들어지고 보행에 어려움이 뒤따라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는데, 붓고 멍이 생기기도 하고 통증 뿐만 아니라 근육 경직이 나타나기도 한다. [1] 발등 인대 늘어났을 때 회복기간 인대손상은 크게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손상이 가장 적은 1단계 손상은 인대가 삔 상태로, 미세 파열로 인해 유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운데, 최소 1~2주 정도는 치료를 받아야 회복이 가능하다. 2단계 손상은 인대가 50% 가량 파열된 상태로, 약 3~4주간의 재활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 3단계 손상은 인대가 거의 파열된 심각한 상태인데, 회복을 위해서는 .. 2019.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