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저널1 메이저리그 최고 타율을 달성한 선수는? 타율이 가장 좋은 선수는 팀내 몇번 타자로 많이 기용될까? 구단마다, 감독의 스타일 마다 차이는 있지만 보통 타율이 좋은 선수는 3번을 맡는 경우가 많다. 4번타자가 홈런과 장타를 앞세워 대량 득점을 가능하게 한다면, 3번 타자는 꾸준히 득점 기회를 제공해 팀에 기여한다. 1번 타자는 센스가 있고 주루 실력이 좋은 선수가 맡는 경우가 많으며, 2번은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1번타자가 출루하면, 2번이 진루 시키고, 3번타자가 좋은 타격감으로 안타를 만들어 내면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거나 베이스에 주자수를 늘린다. 그러면 홈런과 장타력이 좋은 4번과 5번이 득점을 내는 시스템이다. 야구는 투수만 잘해서도, 한두명의 타자만 잘해서도 이길 수 없다. 모든 선수들이 자신의 포지션에서 역할을.. 2019. 6. 6.